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 육군특수전사령부
기자 : 관리자 날짜 : 2022-03-01 (화) 17:10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는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 신조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 는 대한민국 명품 특수부대이다. 유사시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게릴라전, 교란작전, 정찰, 정보수집, 요인암살, 인질구출, 주요시살 파괴 등 각종 특 수작전 수행을 주요 임무로 하는 특전사는 극한의 상황에서 불가능에 도전하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대한민국 특전사 의 위용을 드높이고 있다. ‘최강의 검은베레’ 특전사(사령관 중장 소영민)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국토방위를 넘어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지 키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고 있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특전사 요원들은 지난달 동계 ‘설한지 극복훈련’을 시작으로 올해도 그들만의 신화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다

특전사 역사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 특전사는 6·25 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오직 대한민국 을 위해 헌신한 유격군의 전통을 이어받아 1958 년 4월 1일 창설된 제1전투단이 모체이다. 이후 1969년 제1공수특전단과 2개 여단을 예속받아 특수전사령부를 창설하면서 현재의 위용을 갖추 게 되었다. 1970~80년대 특전사는 질적·양적으로 큰 발 전을 거두었다. 1970년부터 최초로 특전하사관 (지금의 특전부사관)을 모집하여 전문 특전요원 을 양성하였고, 1972년에 부평에서 거여동으로 이전하였다. 1990년대는 걸프전 참전, 재해·재 난 시 대민지원 등 국민을 위한 군대로서 특전부 대의 위상을 정립하였다. 2000년대에는 상록수 부대를 비롯한 해외파병 활동으로 전 세계인들 로부터 ‘다국적군의 왕’,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는 등 특전사는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브랜드로서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 특전사는 창설 이후 12회의 대간첩 작전에 참 가하여 총 55명의 무장공비를 사살하였고, 3명을 생포하는 등 혁혁한 전과를 올린 바 있다. 1966 년 울진·삼척지구 작전, 1969년 흑산도 작전, 1996년 강릉 대간첩작전 등을 통해 국민에게는 신뢰의 표상이 되었고, 적에게는 공포와 전율을 안겨주는 검은베레의 신화를 남겼다. 대테러·대침투작전은 물론, 88서울올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 G-20 세계정상회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같은 국제적 행사에서 완벽한 경호작전을 수행했다. 또한,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세월호 침 몰사고 등의 각종 국가적 재난·재해 현장에 즉각 출동해 인명을 구조함으로써 ‘국민을 위한 군대’ 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코로나19라는 범국가적 위협에 맞서 조기 종식과 국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인천 공항 검역지원, 수도권 보건소·선별진료소 역학 조사 지원, 전방위 백신 호송작전 등 적극적인 방역작전을 펼침으로써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 묵히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며 국 가적 재난 극복의 최선봉에 서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부합한 국제 평화유지 활동 참여를 보장하고, 국 제사회의 다양한 파병 요청에 적시적으로 대처 하기 위해 파병 전담부대인 ‘국제평화지원단’이 창설되었다. 현재는 레바논·남수단·아랍에미리 트(UAE) 등 세계 각지에서 파병 임무를 수행하 며 국제평화유지 및 국방협력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13개 국가의 특수부대 수탁교육으로 대한민국 특전사 의 강인함과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전사의 뿌리, 유격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특수전사령부는 6·25 전쟁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이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유격군의 전통을 이어받고 있다. 유 격군은 군번도, 계급도 없이 오직 대한민국을 지 키기 위한 일념으로 참전하여 게릴라전, 후방교 란, 첩보 수집 등 특수작전을 펼쳤으며, 적지 후 방으로 침투하여 주요인물 확보, 요인구출, 주민 들과 외부세력 규합 등 총체적인 저항 활동을 수 행하였다. 이는 오늘날 특전사의 임무와 일맥상 통한다. 6·25전쟁 간 30여 개 부대, 약 4만 명에 달한 유격군은 총 4,450여 회의 작전 활동으로 적 7 만여 명을 사살하였고, 적지에서 조종사 30여 명 과 양민 30만여 명을 구출하였다. 또한, 적 무기· 장비 노획 및 파기 7,700여 점, 시설 폭파 50여 개소, 공산군 3개 군단 견제 등의 큰 전과를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유격군은 5,196명이 전사하 고 2천여 명이 행방불명되는 등 7천여 명의 희생 을 겪었다. 이러한 유격군 활동은 서해도서 확보를 통해 오늘의 북방한계선을 유지하고, 비정규전을 통 해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하여 국군과 UN군을 지원함으로써 휴전할 때까지 전선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휴전 후 특수전 전력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 면서 1958년 제1전투단이 창설되었고, 이 과정 에서 6·25전쟁 당시 미8군 예하 유격군 부대였 던 8240부대 출신 장교 20여 명이 기간요원으 로 합류하였다. 제1전투단은 훗날 1969년 창설 될 특수전사령부의 효시이자 모체가 되었으며, 현재 특전사 예하의 제1공수특전여단으로 이어 지고 있다. 또한, 유격군 출신 병사들은 제1전투단의 일원 으로 오키나와 미 제1특전단 공수교육대에서 한 국군 최초로 공수교육을 수료하며 공수부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상당히 기여했다. 이처럼 유 격군은 제1전투단의 일원으로서 전장에서 익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의 특수작전 수행개 념을 정립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안타깝게도 유격군은 6·25전쟁 당시 외국군 소속이거나 민간인 신분이었다는 이유로 그 공 로를 인정받지 못했었다. 다행히도 지난해, 정부 로부터 ‘6·25전쟁 참전 비정규전 공로자 보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됨으로써 늦게나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그들의 전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 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전사는 사령부 역사관과 본청 특전영웅실에 유격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지속적으로 추앙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대한민국을 굳건하게 지켜나갈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또한, 유격 군 부대 초청행사와 추모행사를 비롯하여 후원사 의 도움으로 유격군 선배 전우들에게 다양한 선 물꾸러미를 전달,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특전부대 신조, ‘안되면 되게 하라!’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특전부대 신조는 ‘안되 면 되게 하라! 사나이 태어나서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이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많은 함축적 의 미를 담고 있다.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밀어 붙이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기에 가능한 여건 내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의 미이다. 즉,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헌신, 임무완수에 대한 최상의 능력과 확고한 의지, 어 떠한 극한 상황도 극복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 력, 삶과 죽음도 함께할 수 있는 뜨거운 전우애 를 내포하고 있다. ‘안되면 되게 하라’는 군인으로서 임무완수를 위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만들며, 국가와 국 민, 가족을 위해 소중한 목숨까지도 헌신할 수 있게 하는 사생관을 갖게 한다. 이 신조는 부대 훈 및 특전정신과 연계되어 오늘날의 강한 특전 사를 만들게 했다. 특전사는 지난해부터 현역과 예비역, 민간인 을 총망라하여 ‘특전 핵심가치 수기공모전’을 실 시, ‘안되면 되게 하라’의 특전 불굴의 정신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사례, 성공 미담 등을 발 굴함으로써 특전부대 신조의 긍정적 확산을 위 해 노력하고 있다. 전방위 특수작전 임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특 수전 훈련 특전사 요원들은 하늘과 땅, 바다 등 전방위 특 수작전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특수전, 공 수, 고공강하, SCUBA, 저격수, RANGER 과정 등 다양한 훈련 과정을 거친다. 먼저 특전사에 전입한 간부들은 특수전 과정 을 거친다. 전술학, 격리지역활동, 생존, 전술종 합훈련 등 특수작전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갖춘 뒤, 전문 과정과 고급 과정 간 주특기별 심화학 습, 특수작전 계획수립 등을 통해 특수전 능력을 배양한다. 특전사의 대표적인 훈련은 바로 공수기본훈련 이다. 체력 및 착지훈련으로 기초를 다진 후, 공 중동작 훈련과 모형탑 훈련을 통해 공중에서 수 행하는 동작들에 대한 숙달을 한다. 2주 간의 이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면 비무장강하부터 무장 강하, 야간강하 등 최소 4회를 완수해야 가슴에 특전부대의 상징인 공수휘장을 달 수 있다. 이후 에는 강하조장 교육을 통해 장비 검사 및 인원 통제, 기상과 지형을 고려한 강하 실시 여부 등 을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는 등 강하의 시작과 끝 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공강하 또 한 낙하산에 의한 공중작전의 한 방법이다. 강하 횟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고, 고공승객과정 합 격 등 엄정한 자격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훈련은 지상실습을 시작으로 고공강하에 요망되는 기술 을 단계별로 숙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강하 형태별로 요망수준을 달성하고 고고도 침투를 위 한 강하 기술까지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SCUBA는 바다를 통한 해상작전능력을 배양 하기 위해 전투수영과 각종 잠수기술 등을 숙달 하는 훈련이다. 식사도 물속에서 해야 할 만큼 장시간 물속에 있어야 하므로 뛰어난 수영 실력 은 물론, 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는 훈련으로, ‘물 이 땅보다 편안해지는 수준’이 되어야 수료할 수 있을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 중 하나이다. 특전사는 최고의 사격능력을 구비한 요원을 선발하여 저격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저격수 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 것은 체력과 정신력이 다. 한두 시간이 아니라 하루 이상 움직이지 않 고 매복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력은 물 론, 강인한 정신력이 요구된다. 또한 ‘One Shot One Kill’의 저격수가 되기 위해서는 목표물과 의 정확한 거리 계산은 물론, 바람과 온도, 습도 를 고려하여 정확하게 조준 및 사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RANGER 과정은 특수작전팀의 암벽극복을 위 한 교육이다. 소규모 단위의 특수 임무를 위해서 는 산악지역에서의 활동능력이 필수적이다. 험준 한 산악을 은밀하고 신속하게 기동하기 위한 능 력을 배양하는 훈련으로, 각종 암벽 극복능력, 산 악장비 사용기술 습득, 산악지역 구조 능력 구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산악전문 자격인증 을 받기 위해서는 측정식 합격제로 실시되는 단 계별 요망수준을 완벽하게 달성해야만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특전사 자타공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부대’인 특 전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변화하는 한반도 전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전장양상에 신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전략적 부대인 특전사는 미래 비전 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특전사는 초국가적ㆍ비군사적 위협 등 전방위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비전 2030’을 설계,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군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 데, 사령부에서 ‘특수작전 발전 세미나’를 개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전력발전 방향 및 효과적인 전투수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토의를 실시했다. ‘소통’과 ‘사람 중심’의 부대 운영 특전사는 부대 운영에 있어서 ‘소통’을 강조하 고 있다. 모든 것은 사람에서, 그리고 사람에 대 한 존중과 배려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 특히 대부분이 하사 이상의 간부들로 부대가 구성되 어 있고, 유사시 팀 단위로 임무수행하는 특전사 에서는 더욱더 사람 중심의 생각이 중요하고, 이 는 소통으로 구체화될 수 있다. 따라서 부대원·부서원들과 스스럼없는 ‘소통’ 을 기반으로 서로 신뢰하는 조직이 정말 강한 조 직이라는 확신 아래,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전우 들과 상하좌우 ‘소통과 경청’을 통해 ‘사람 중심 의 특전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특전사는 유격군 선배 전우들의 위 국헌신의 군인정신을 계승하고, ‘안되면 되게하 라’는 특전신조를 가슴에 새겨 적에게는 ‘전율을 느끼게 하는 최강의 검은베레’이자, 극한 상황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는 ‘전장의 지배자’로, 국민에게는 ‘무한한 신뢰를 받는 특전사’로 나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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