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은 안 돼’
이선호 안보평론가협회장,핵안보관련 7가지 대응책 밝혀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가능하나세미나 보도자료
2012년 2월 5일(화) 오후에 자유대한지키기국민운동과의 공동주최 시국/안보세미나가 기독교연합회관 3층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금번 세미나의“주제는 전환기의 한국안보 위기현실 진단 및 처방”으로서 새정부 출범에 따라 국가안보우선정책 채용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촉구하면서 국민과 여론 지도층에 올바른 대북인식과 안보위기현실을 진솔하게 이해 인식시킴으로서 한미연합사해체와 자주국방이란 중차대한 전환기의 남북관계를 재정립하여 합당한 대응책을 마련토록 당국에 조언하는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음을 이선호박사는 주최자로서 초두에 언급하였다.
이어서 이선호 한국안보평론가협회 회장(행정학 박사·전 국방대 교수)은 △ 핵맹(核盲)에서 눈을 뜨고 △ 6·15와 10·4선언 폐기 △ 핵 대비 장비시설 마련 △ 강전자파폭탄·중성자탄 개발 △ 핵우산 제공 보장과 한미동맹 강화 △ 북 테러 대비 안전보호조치강화 △ 방사선 포함 중국 ‘황사’ 피해 대국민 경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회장은 3월 5일 오후 3시 서울 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 안보 세미나 주제발표와는 별도로 마련된 안보/시사문제 특별해설 자료에서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우리의 대응책’을 통해“새 정부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란 미명아래 ‘남북정상회담’과 같은 전 정권의 실패가 절대로 악순환되지 않는 현명한 대책이 나와야 한다”며 7개 대응방안을 협회의 입장에서 발표했다.
이 회장은, 특히 북한의 3차핵실험과 관련하여 국가지도층과 국민이 핵 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되어 있지 않은 현 과도기적 상황하에서 핵문제를 전담 연구하는 정부 기구로서의 ‘싱크탱크’를 설립육성하고, 군에는 핵무기와 핵전략 교육을 강화할 것과, 이미 사문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위헌적인 6·15와 10·4선언 폐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선 국민과의 대화는 물론 한·미간의 외교적 협상도 병행할것을 촉구했다.
특히 그는 장문의 메시지에서 핵전쟁 상황 도래시의 국민안전보호를 위해서는 내핵대피소 구축과 방재의료 장비와 의약품 그리고 생활용품의 비축 저장이 필요하고, 군에서는 대량 살상무기 개발이 불가능할 경우 북 핵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강전자파 폭탄(EMPB)과 중성자탄을 서둘러 개발 배비하고,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더라도 미국의 핵우산 제공 보장과 연합작전체제 사전 준비는 물론, 북한의 핵공갈에 대비하여 미군의 전술 핵무기 재반입 협상추진 및 핵연료자급사이클의 확보를 통한 평화적 핵주권 확립문제도 필히 거론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