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깨어나고, 일어나서, 또 다른 기적을 이루는 나라를 이야기하고 싶다.”는 이 책의 주인공 백영훈은, 60년대 초 1인당 GNP 70달러에서 2000년대 2만 달러 시대를 연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역이자 산증인이기도 한다. 대한민국 경제학 박사 1호 KID 백영훈 원장에게 듣는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비화와 21세기를 향한 비전! 대한민국 경제개발의 주역이자 산증인 저자가 그토록 힘겹고 어렵게 이룩했던 자랑스런 업적과 영광에 대해 이야기하며 21세기를 열어갈 다음 세대 젊은 지성인들에게 당부하는 “대한민국 희망 보고서!” 이다.

오직 잘 사는 조국을 이룩해야 한다는 하나의 신념으로 몸부림쳐 왔던 지난 오십여 년의 발자국. 이 책의 주인공은 한 시대를 이끌어 온 대약진의 대열에 끼어, 그 기적의 현장을 지켜보았다. 학자의 긍지와 내 조국애의 소명감을 지니고 함께 뛰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가 이룩한 성취의 희열과 감동을 간직하고 있다. 이제 이 책의 주인공인 백영훈은 다음 시대를 우리처럼 이끌어갈 젊은 지성인들에게 그 희열과 감동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이 오늘 어떻게 재조명되어야 하는지를 이 작은 책에나마 남겨두고 싶다고 한다.

- “조국 근대화의 언덕에서” 필자의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