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_HD] 2022년 새해를 또다시 맞이하면서
기자 : 관리자 날짜 : 2022-01-03 (월) 16:51




2022년을 코 앞에 둔 세모(歲暮)의 끝자락에 서 지나 온 한 해를 회고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조망해 본다. 우리가 보낸 2021년은 다른 어떤 해보다 정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그런 한 해 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및 ‘영업제 한’으로 인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고통 속에 나 날을 보냈는가 하면, 날로 늘어만 가는 확진자, 중증환자들로 인해 의료인력이 만성적인 피로에 서 초인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불과 2년 전까지만 하여도 ‘판문 점선언’과 ‘평양선언’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 과 남북관계 개선에 청신호(靑信號)를 제공했던 북한이 “언제 그랬냐 싶게” 핵무력 완성에의 미 망(迷妄)을 버리지 못한 채 지금 이 순간에도 김 정은을 중심을 한 군사력 증강에 몰입한, 그런 한 해였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미국의 바이든 정부는 중 국과의 패권경쟁을 하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안보 협의체를 조직하고 있어 유일무이한 냉전지역이 라 할 수 있는 한반도정세에도 그 파급효과가 서 서히 나타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국방·치안·소방분야의 전문 지로 자부해 온 우리 『군사저널』에서도 박정이 회장님을 비롯한 사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어떻 게 하면 우리 저널이 국군장병을 비롯한 제복을 입은 분(Man in Uniform)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가운데 이들을 대변하는 정론(正論)지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정말 바 쁜 나날을 보냈다. 더욱이 지난 해부터는 여·야 대선후보들이 서 로 앞을 다투어 각급 언론 매체나 방송을 통해 나름대로의 공약(公約)이나 정책을 내놓고 있으 나, 정작 우리와 같은 분단국가에서 가장 중요시 해야 할 국방안보와 관련된 문제는 다른 이슈들 에 밀려 상대적으로 실종(?)에 가까운 성향을 나 타내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기 어려울 정 도였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새롭게 치루어야 할 대 선은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가의 최고 중대사로서 선출된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 후보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여기에 더하여 앞에서도 잠시 지적했지만, 악 화일로의 미·중관계 속에서 미국은 대중국 견제 를 위해 ‘민주정상회의’ 화상회의에 대만을 초청 하여 민주주의를 놓고 국제사회에서 대결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 대통령이 “CPTPP(포괄적-점 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검토” 발표 를 한 사흘 뒤 회원국인 일본의 스가 총리는 “간 단히는 들어올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는 등 향 후 한일관계 개선 전망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서도 넷플릭스에 상영된 ‘오징어 게임’, ‘지옥’ 등으로 전 세계에서 K-드라마 신 드롬을 일으키며 우리나라도 ‘G-7 반열’에 올라 2021년 3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등 코로나 영향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으니,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또한 지난 1993년부터 나름대로 혼신의 노력 을 경주해 온 우리 『군사저널』이 현역 군인들과 독자분들의 지지와 성원속에 어려운 여건 속에 서도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보게 되니, 감개무량 하다고 할 수 있다. 올해로 출간된 지 30년 성상(星霜)을 맞는 필 자의 마음속에는 만감(萬感)이 교차하는데,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선에서 선출된 차기 정부가 대 내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 청년실 업, 부동산문제 등 산적한 현안을 현명하게 풀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새 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우리 『군사저널』도 (사)21C안보전략연구원과 공동으로 안보전문 가의 칼럼, 국방안보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급변하는 동북아시아 안보상황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대로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도 최선을 다하리라는 다짐을 해 본다. 모쪼록 우리가 새롭게 맞이할 2022년에는 “힘 이 넘치는 에너지”로 면역력을 충전하고, 우리와 부모님의 바램과 같이 군 복무기간 중 ‘위드 코 로나’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 강하게 군생활을 할 수 있는 때가 하루빨리 다 가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군사저널』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 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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